[건담창세] G 아머 이야기

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[기동전사 건담].
유명한 이야기지만, 그 시작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.


시대를 지나치게 앞서나간 탓일까?

건담의 시청률은 저조하기 그지 없었습니다.
보다못한 스폰서가 움직입니다.

결국 토미노 감독은 두 가지 방안을 내놓는데요,
하나는 속칭 '야라레 메카'의 부활.
퍼스트의 경우 기존의 자쿠나 구프 등이 아닌 지온수 모빌아머가 되겠죠;
(지온의 두 번째 모빌슈트 '구프'가 등장한 것은 12화. 중반까지의 건담은 당시 로봇 애니메이션으로는
이례적일 정도로
새로운 메카의 등장이 드물었습니다)

다른 하나는 G 아머입니다.

리얼한 전쟁 드라마의 틀을 지키고 싶었던 야스히코는 격하게 반대했지만,
토미노의 눈물에 한발 물러나고,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.

그렇지만 시청률은 회복되지 않고...
그렇지만. 

건담+G 아머+쿠로바(클로버) 오리지널 기믹=건담 DX 합체 세트가 대히트!!

이는 [기동전사 건담]의 뒷심이 발휘된 증거이기도, 동시에 앞으로의 반전의 계기이기도 했습니다.
지금도 일본 야후를 검색하면 이 건담 DX 합체 세트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.

구랍에 발매된 MG 풀아머 유니콘도 이 장난감에 대한 오마주를 가지고 있었죠?
여러모로 기념할 만한 아이템이긴 한 것 같습니다'ㅅ'

참, 현재 모 온라인 샵에서 G 아머 이벤트 중입니다. 참고하세요^_^

 


덧글

  • 뜨신쌀밥 2012/04/10 14:41 # 답글

   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명작으로 불리는 작품이 정작 방송 당시에는 시청률 문제로 명줄이 간당간당했다니 '헐'
  • KAZAMA 2012/04/10 16:13 # 답글

    건담이 재평가 받게된것은 극장판이였죠.
댓글 입력 영역